투명교정을 시작하게 되면 처음에 본을 뜨게 된다.
즉, 현재 구강상태를 석고모형이나 디지털 모형으로 제작한다.
이렇게 제작된 모형으로 교정치료가 완료됐을 때의 모습을 구현하게 된다.
예를 들면, 디지털 모형에서 치아 하나하나를 개별적으로 움직여서 예쁘게 교정이 완료됐을 때의 모형을 만든다.
이렇게 개별 치아의 최종적인 위치가 결정되면 현재 위치에서 그 위치까지의 여정을 여러 단계로 쪼개서 장치가 나오게 되는 것이다.
가령, 앞니 하나가 2mm 정도 앞으로 이동해야된다면, 이를 5단계로 나눠서 0.4mm 씩 이동된 장치가 5개 나올 수 있다. 이렇게 앞니가 0.4mm 정도 앞으로 이동된 형태의 장치를 입에 끼게 되면 처음에는 당연히 장치가 정확히 맞지 않고 뜨게 된다.
그러나 일상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장치를 누르는 힘이 발생하고 장치가 이렇게 들썩거리면서 장치의 형태에 맞게 치아가 이동하게 된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장치가 딱 맞게 되면 다음 단계의 장치를 끼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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