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모든 물건을 싸게 사는 핵꿀팁 - 샵백 (2020 블랙프라이데이 준비)

2020 블랙프라이데이가 1달 정도 남았다.

2020년의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27일이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는 이전과 조금 다를 예정이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오프라인보단 온라인 세일에 주력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

 

 

따라서, 해외 직구하는 입장에선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미리미리 준비하는 자가, 곧 승자가 될 것이다!

오늘은 블랙프라이데이 할인뿐 아니라 언제나 온라인에서 거의 대부분의 물건을 조금 더 싸게 사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바로 '샵백'이라는 사이트다.

 

이전 이베이츠가 샵백으로 바뀌었는데,

의외로 아직도 샵백을 모르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

 

샵백은 인터넷 쇼핑 사이트를 모아 놓은 곳이다.

샵백 사이트를 경유해서 g마켓과 같은 온라인 쇼핑몰을 들어가면

그냥 곧바로 g마켓으로 접속해서 받는 할인 및 적립 혜택 + a로 추가 적립을 받을 수 있다.

 

즉, g마켓에서 받는 쿠폰이나 할인 등을 똑같이 그대로 받으면서도 추가적으로 적립을 더 받을 수 있다.

 

이때, 추가적인 적립은 샵백 계정으로 쌓이고, 적립 금액이 5,000원 이상이면 은행 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굳이 안쓸 이유가 없다!

 

샵백은 거의 웬만한 온라인 쇼핑 사이트에서 다 사용할 수 있다.

G마켓, 11번가, 위메프, iHerb, 예스 24, 아고다, expedia, 호텔스닷컴, 알리익스프레스, 이마트몰, H&M, 애플스토어 등!

 

 

정말 온갖 홈페이지들이 많다.

 

 

각 사이트마다 캐시백 적립률이 다른데, 시기마다도 캐시백 적립률이 다르다.

 

 

가령, 여행 숙소 예약하기 위해 agoda를 쓴다고 해보자.

10% 캐시백을 줄 때가 굉장히 많다.(현재는 7%다. 자주 확인하다 보면 10% 일 때가 꽤 많다.)

일부 숙소만 주는거 아니냐고?

아니다. 모든 호텔 예약에 대해 10% 적립을 제공한다.

이렇게 샵백 통해서 들어가면 호텔 최저가 가격이 달라지는 거 아니냐고?

전혀 아니다!

 

 

네이버에서 11/23-24 날짜로 히든 클리프 호텔을 찾았더니 아고다에서 209,091원으로 나온다.

 

 

이번에 샵백을 경유해 아고다에 들어가서 같은 날짜로 히든 클리프 호텔을 찾아봤다.

 

똑같이 209,091원이 나온다!

참고로 위 사진의 왼쪽 상단을 보면 아고다 옆에 SHOPBACK 로고가 있다.

저게 바로 샵백을 경유해서 들어갔다는 표시다.

(온라인 쇼핑몰마다 샵백을 경유해도 이 로고가 안나오는 곳도 있다.

그래도 샵백을 경유했다면 인정이 잘되니 걱정하지 말고 이어서 쇼핑을 하자!)

 

즉, 인터넷 최저가로 숙소를 예약하면서 7-10% 적립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완전 핵꿀인데 안 쓰면 바보다.

 

 

내가 이용하는 또 다른 사이트는 예스 24 사이트다.

예스 24는 자체 사이트에서 모든 책에 대해 10% 할인과 5% 적립을 해주고, 매달 2000~3000원 정도의 할인쿠폰을 준다.

이 혜택을 모두 받고도 샵백을 경유하면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 지금은 2.5%다. 1-2달 전에 10% 적립해주는 것도 봤다.

 

정말 무조건 써야된다고 생각한다.

 

특히 카메라 렌즈 같이 고가의 물건을 살 때는 더더욱 경유해야 된다.

 

 

물론, 샵백 사이트의 단점이 하나 있다.

캐시백 적립은 잘 되는데 이걸 환급받기까지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받긴 받으니까!

그 돈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기본적인 할인 혜택에 추가적인 적립이 되는 건데 안 할 이유가 없다.

 

오늘은 쇼핑할 때 아주 유용한 샵백이라는 사이트에 대해 알아봤다.

 

모두 샵백을 이용해서 여행, 일상 쇼핑, 블랙프라이데이 같은 큰 할인행사 등에서 조금이라도 돈을 더 아끼기를 바란다.

 

반응형